우리 나라의 ‘공부의 신’들이 또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일본 지바현에서 끝난 제64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중국 학생 6명 전원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중국은 총점 240점으로 단체전 5련패를 달성했다.

　　대회 규칙에 따르면 각 국가 또는 지역에서 6명 이하의 학생을 대회에 파견할 수 있고 참가자는 련속 이틀내에 6개의 문제를 풀어야 하며 만점은 42점이라고 한다.

　　치렬한 접전 끝에 중국팀은 상해중학교의 왕순직 학생과 절강성 제기시 해량고급중학교의 사호가 학생이 만점으로 금메달을 땄고 또 다른 상해중학교 선수인 손계오 학생과 호남사범대학 부속중학교 량행건, 절강성 녕파시 진해중학교 장흠량, 심천중학교 강지성 학생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대회 금메달권은 32점으로 총 54명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대표팀 인솔자 소량(肖梁)은 이번 시험의 6번째 문제는 매우 어려운 기하문제라고 말했다. 다들 한두명만 풀어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결과 학생들이 매우 뛰여난 발휘를 보여 4명이 그 문제를 풀었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는 고중생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적인 수학대회로 매년 1회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100여 개국에서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다음 대회는 영국으로 옮겨 열린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