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젤위거(54)와 앤트 안스테드(44) 커플(나남뉴스)
영화 ,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미국의 영화배우 르네 젤위거가 재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재혼남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해외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르네 젤위거(54)는 자신 보다 10살 연하인 앤트 안스테드(44)와 현재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그녀의 반려자가 될 앤트 안스테드의 직업은 TV 호스트로, 그는 영국인 출신으로 전해졌다. 앤트 안스테드와 르네 젤위거는 디스커버리 시리즈 셀러브리티 IOU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지난 2021년 중반부터 사귀기 시작한 르네와 앤트 커플은 연애한 지 3년 만인 올해 결혼식을 올린다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다.
"짐 캐리 및 브래들리 쿠퍼와 열애하기도"
'브리짓 존스의 일기' 후속작인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르네 젤위거의 결혼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녀는 지난 2005년 가수 케니 체즈니와 결혼한 바 있다.
그러나 그녀의 결혼생활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르네 젤위거는 케니 체즈니와 결혼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이혼했는데, 그녀의 이혼 소식에 당시 많은 팬들은 안타까워했다.
르네 젤위거는 이후 영화배우 조니 클루니와 염문설에 휩싸인 바 있으며, 가수 겸 기타리스트인 도일 브램홀 2세와 연애하기도 했다.
그녀는 이들 외에도 다수의 헐리웃 배우들과 열애한 바 있는데, 그녀는 브래들리 쿠퍼를 비롯해 영화 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짐 캐리와 사귀기도 했다.
르네 젤위거는 이후 다시 싱글로 지내다 자신 보다 10살 연하인 앤트 안스테드와 인연이 닿으면서 현재 재혼을 준비 중이다.
다수의 '여우주연상' 수상하며 연기력 입증
1969년생인 르네 젤위거는 미국 텍사스 주 태생으로 스위스 출신인 아버지와 노르웨이 출신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영화배우로 데뷔한 뒤 독립영화를 전전하다 1996년 톰 크루즈와 함께 출연한 에서 싱글맘인 도로시 보이드 역할을 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그녀는 를 통해 전미 비평가 위원회에서 신인상을 받는 등 처음으로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그녀는 이후 , , , , 를 통해 헐리웃 대표 여배우로 성장하게 된다.
이후 2001년 개봉한 가 대박을 터트리면서 그녀는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나게 된다. 그녀는 후속작으로 , , 및 후속편에 출연했다.
특히 그녀는 을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글로브, 미국 배우조합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싹슬이하고 16년 후 영화 를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해 크리틱스 초이스, 골든 글로브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등 헐리웃을 대표하는 배우가 된다.
그녀는 최근까지도 영화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