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집현현 조선족 '항일련군정신회억' 문화관광 행사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7.27일 10:58
  7월 22일, 집현현 조선족 '관광발전대회 맞이 발전촉진'과 '항일련군정신회억' 문화 관광 행사를 개최했다. 집현현 전임 정협주석 박영학의 조직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는 집현현, 화천현, 가목사시 등에서 온 조선족 100여명이 칠성산국가삼림공원에 모여 문예공연을 했으며 집현현위서기, 현장 란위강, 집현현위부서기 왕효강 등이 활동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다채로운 조선족 문예공연을 관람했다.



  란위강은 조선족 친구들이 집현현에 온 것에 환영을 표하고 나서 참가자들과 환담을 나눴으며 집현현 령도들은 현장 군중들과 함께 문예공연을 관람했다.



  기악합주 '반갑습니다'로 막을 올린 문예공연은 무용 '붉은해 변강을 비추네', '샘물가에서', '보라색 진달래', '명절의 기쁨', 남성독창 '북국의 봄', '초원에서 지지 않는 붉은 태양', 녀성독창 '둥다라 가요', 부채춤 '양산도' 등을 선보였다.모든 민족이 단결하고 번영하며 발전하는 시대의 주요 선률을 노래했을 뿐만 아니라 삶을 사랑하고 락관적이며 긍정적인 정신을 발휘하는 공연의 열기는 시종 뜨거웠다.



  행사에 참가한 조선족들은 칠성산국가삼림공원을 방문했고 집현현 혁명로구건설추진회 박영학회장이 칠성산 동북항일련군의 행적과 동북항일련군정신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 행사는 당의 민족정책과 민족문화를 대중의 마음에 전달하고 민족단결을 더욱 촉진하며 민족감정을 증진하고 민족문화를 계승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데 기여했다.동시에 집현현은 홍색문화를 매개로 관광 자원의 인기와 영향력을 더욱 높이고 홍색관광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며 관광발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도울 것이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허근: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하고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움 바탕색이 되게 해야

허근: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하고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움 바탕색이 되게 해야

허근, 의무 식목활동 참가 시 강조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해야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운 바탕색이 되게 해야 량혜령, 람소민, 장안순 참가 4월 27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 성위 부서기, 성장 량혜령, 성정

중러 국경호수-흥개호 명수기 조업기간 돌입

중러 국경호수-흥개호 명수기 조업기간 돌입

기온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거의 반년 동안 잠잠했던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가 얼음 껍질을 벗고 모두 녹았다.4월 27일 4시,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는 명수기 조업 기간에 들어갔다. 조업기간 계서국경관리지대 백어만국경파출소 이민 관리 경찰은 어민들

'5.1'련휴 할빈철도 성내 7쌍의 야간고속렬차 증편

'5.1'련휴 할빈철도 성내 7쌍의 야간고속렬차 증편

기자가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5.1'련휴기간 동안 승객의 출행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철도부문 성내 야간고속렬차 수송력 배치를 강화하고 림시로 다음과 같은 렬차를 증편 운행한다고 한다. 1. 4월 30일, 5월 5일 가목사-할빈 D9164 렬차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