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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하 2022년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통행 성장률 전국 1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8.03일 10:51
  8월 2일, 수분하철도통상구가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운행 5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5년간 2천290편의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를 통행시켜 21만2천469TEU의 화물을 발송, 정기화물렬차 운행이 지속적으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수분하철도통상구는 중국 국경지역 개방의 중요한 창구로서 흑룡강성 동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국가 1 류 통상구에 속한다. 2018년 8월에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컨테이너 운수 업무를 정식으로 개통했다. 지난 5년간 중국철도 할빈국그룹회사는 신시대 동북의 전면적 진흥, 전방위적 진흥 전략배치에 착안하여 정기화물렬차 운행보장메커니즘을 꾸준히 보완하고 통상구의 운수능력건설을 제고하는 등 경로를 통해 정기화물렬차 통행 수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화물품종이 꾸준히 풍부해졌으며 운송가치도 배로 증가했다.

  할빈국그룹회사는 네트워크 구축과 보완, 산업사슬 보강을 부각시켜 현대화 철도기반시설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수분하역 화물창고 개조, 목단강-수분하 철도선의 확장 개조, 할빈-수분하 철도선의 전기화 개조 등 중점 프로젝트를 잇달아 완성했다. 국제컨테이너장의 디지털화 개조를 총체적으로 계획하고 수분하로부터 국경선에 이르는 개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여 국내통로의 운송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켰다. 빠르게 증강된 물류운수능력으로 인해 수분하철도통상구의 발전속도는 급속히 발전해왔다. 개통 초기에 매달 1편의 정기화물렬차를 운행하던데로부터 현재 매일 2편이상의 정기화물렬차를 운행하고 있으며 2018년에 한해 20여편을 운행하던데로부터 현재 한달에 최고 95편을 운행하고 있다.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통행량은 련속 4년 두자리수 이상으로 성장했는데 그중 2022년도의 증가폭이 61%에 달해 성장률이 전국 통상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할빈국그룹회사는 고효률적이고 원활한 지역물류서비스 신체계 구축을 통해 통상구의 경영환경을 끊임없이 최적화하고 있다. 국내에서 선참으로 95306 '디지털 통상구'를 운행해 '전산화 통관(无纸通关)'을 실현했다. 세관, 국경 검문소와의 소통과 협조를 강화해 통관 효률을 높였다. 철도통상구의 생산력 배치를 최적화하고 단계별로 통상구의 인수, 환적 진도를 파악해 수송 능력과 방향면에서 통상구측에 중점적으로 힘을 기울임으로써 운송면에서 편리한 조건을 창조해주었다.

  현재 수분하철도통상구를 통해 출국하는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가 이미 유럽 5개 국가에 도달할 수 있으며 입국하는 정기화물렬차도 국내 25개 도시를 망라하고 있는 상황, 운송 화물은 초기의 전기제품에서 일용잡화, 공업기계, 농부산물 등 14개 품종으로 확대되여 커버, 선도 효과 또한 날로 두드러지고 있다. 수분하철도통상구는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완성차 국제련계운송 등 운송 방식을 통해 요소 자원의 다국적 류동을 가속화해 국내의 여러 유명 목재가공기업들이 수분하시에 정착하도록 이끌고 선도했으며 국가급 림업산업 시범단지 건설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상,중,하위 전반 산업사슬의 형성, 산업 내 상호 협력하는 발전태세가 형성하도록 추진했다. 현재 3800여 개 기업이 수분하자유무역구에 입주한 가운데 통상구도시가 '통로경제'에서 '산업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는 전천후, 대수송량(大运量), 록색, 저탄소, 원활한 운행과 안전 등 우세를 살려 국제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과 원활한 운행을 강력하게 보장함으로써 중국과 '일대일로'연선국가가 상호 련결하고 상호 혜택을 주는 중요한 담체로 되였다. 다음 단계에 할빈국그룹회사는 수분하, 만주리, 동강 철도통상구의 클러스터 우위를 발휘하여 중국과 유럽 정기화물렬차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운행에 대한 종합보장능력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켜 대외무역 및 외자의 기본 규모를 안정시키며 더욱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으로 '일대일로'의 고품질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는데 적극적인 기여를 할 것이다.

  출처: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뉴스채널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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