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과학기술 전시장

　　제14회 해협 량안문화박람회가 8월 7일 중국 복건성 하문에서 막을 내렸다. 중국 대만성 대북(台北)시에서 온 청년 디자이너 오수경(吴秀琼)은 "박람회에서 받은 대륙 바이어들의 피드백은 대만 디자이너들이 계속해서 좋은 제품을 만들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무척 기뻐했다.

　　△대만 법람자(法蓝瓷) 전시 구역

　　오수경은 자신의 브랜드인 'pinkoi' 제품을 박람회에 내놓았다. 그녀가 디자인한 pinkoi 공예품은 산과 바다를 주제로 하여 많은 바이어들의 사랑을 받는다. 오수경과 함께 박람회에 참가한 대북시 산업디자인발전협회의 7개 문화 혁신 브랜드도 박람회 기간 많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대만 라이프 코너에 전시된 가죽 선인장 문화혁신 제품

　　해협 량안 문화박람회는 '해협 량안'을 타이틀로 해협 량안이 공동 개최하는 유일한 중국 국가급 대형 문화전시회이다. 이번 문화박람회는 '일맥상통·혁신적 미래'를 주제로 해협 량안 통합 발전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량안 통합 발전 시범구 건설에 봉사하며 량안 문화 관광 경제 교류 협력과 통합 발전을 보다 광범위하고 심층적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올해 박람회의 전시 부스, 전회 대비 287개 증가

　　△디지털 문화관광 테마관, '메타버스 샤먼 명소 구랑위'를 체험하는 관람객

　　△아이에게 활쏘기 기술을 가르치는 중화전통 예사 전승인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