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 외교부 대변인, 주중 외국사절들의 신강 방문 관련 기자의 질문에 답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8.10일 08:40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9일 일부 주중 외국사절들의 신강 방문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올해 첫 중국 주재 외국 사절단이 일전에 신강을 방문했는데, 관련 상황에 대해 소개해 줄 것을 기자가 요구했다.

  이에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중국 외교부의 초청으로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이란, 이집트, 기니,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도미니카, 니카라과 등 25개국 대사 및 고위 외교관 40명이 신강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신강위구르자치구 당위원회와 정부 주요 책임자가 대표단을 만났다고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대표단은 선후로 카스, 아커쑤, 우루무치 등 세 곳을 방문했고 구시가지 개조, 청진사, 이슬람교 경학원, 박물관, 스마트 농기계회사, 농촌 진흥 프로젝트, 그리고 반테러 및 탈극단화 투쟁 주제 전시 등을 참관하고 현지의 종교인 및 소수민족 민중들과 교류하면서 신강의 경제 발전과 번영, 종교 신앙의 자유, 력사 문화 계승 및 보호와 같은 실제 상황과 신강의 반테러 및 탈극단화 투쟁의 정당성과 정의성, 필요성과 성과를 깊이 료해했다.

  외교부 대변인은 "사절들은 신강은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사람들이 매우 열정적이다', '경제 활력이 넘친다', '방문지들 모두 인상적이다'"고 말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그들은 신강의 사회가 안정되고 정부가 민중들에게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였으며, 신강의 경제가 급속히 발전해 중국 대외개방의 최전선이 된 것을 보았다"고 소개했다. 또한 신강 사람들이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고 생활 여건이 많이 개선되였으며 문화가 다채롭게 번영하고 있고 소수민족의 전통문화가 잘 보호, 계승되고 있다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그들은 또 신강에는 이른바 '강제 로동'이 없었고 지역 농업은 오래전부터 최첨단 기계와 장비를 사용하고 있으며 면화 수확기를 통해 면화의 수확 효률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것도 알게 되였다고 외교부 대변인은 언급했다.

  외교부 대변인은 "그들은 신강의 실제 상황은 일부 서방 언론이 날조한 신강 관련 거짓말과는 완전히 다르며 신강과의 더 깊은 교류와 협력을 기대했다"며 "중국 주재 외국 사절들이 신강 방문을 통해 피부로 느낀 점을 통해 거짓말은 진실을 숨길 수 없고, 공정함은 누구나 마음의 자로 잴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충분히 설명한다"고 말했다.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을 비롯한 소수 서방 국가들이 꾸며낸 이른바 신강의 '종족말살'과 '강요로동'이라는 거짓말과 중국을 먹칠하려는 험악한 음모는 국제사회를 속일 수 없다"고 강조하고 나서 "중국은 앞으로 기회가 되면 각국의 벗들이 신강을 더 많이 방문해 신강의 아름다움과 조화로운 발전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악플 남기지 마세요" 정형돈, 딸 호소에 장문의 심경 '댓글' 전해

"악플 남기지 마세요" 정형돈, 딸 호소에 장문의 심경 '댓글' 전해

방송인 정형돈이 최근 자신이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는 것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이 달리자 처음으로 장문의 댓글을 통해 해명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빠 없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 브이

"엄마의 힘?" 고현정, SNS이어 유튜브 채널 개설한 진짜 이유?

"엄마의 힘?" 고현정, SNS이어 유튜브 채널 개설한 진짜 이유?

배우 고현정이 데뷔 35년만에 자신의 SNS를 개설한 데 이어, '유튜버'에도 도전장을 꺼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고현정은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저 정말 많이 걱정됩니다. 하지만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용기냈습니다. 우리 서로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사진=나남뉴스 국민MC 유재석이 자신의 행보를 기대하는 대중들의 부담감에 대해서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개그맨 조세호와 홍진경, 지석진이 출연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속 조세호는 "사실 처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