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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하고싶다"던 침착맨, 결국 방송 올스탑... '주호민 때문?'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8.24일 01:05



웹툰작가 겸 방송인 침착맨(이말년)이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휴식기를 가진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제작진 측은 공식 SNS에 "토요일 게스트 침착맨은 배텐 출연을 쉬면서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다. 토요일은 월간 잇섭 코너가 확대 편성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침착맨의 휴식소식을 알렸다.

앞서 침착맨은 주호민과 함께 매주 토요일 배성재의 텐에서 '말년이 편한 소인배 판단소' 코너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주호민이 자녀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했다는 일이 불거지며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제작진은 방송을 잠정 보류하고 나섰다.

침착맨의 휴식기를 두고 일각에서는 '주호민 사태'를 의식한 휴식기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며 침착맨의 멘탈을 우려하고 있다. 주호민 특수교사 아동학대 신고 사건이 수면위로 떠올랐을 때, 침착맨은 "호민이 형이 기사도 나고 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계신것 같다. 절친한 지인으로 이번 사건 자체를 굉장히 안타깝게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분하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게 없다. 이렇게 말해도 저렇게 말해도 어떻게든 원래 의도와 상관없이 전달될까봐 조심스럽다. 기사는 보시되 기다려주시면 어떨까 한다"고 설명했다.

선넘은 악플, "X같아서 더이상 못 참겠다"



사진=침착맨 유튜브 방송화면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주호민과 절친하기 때문에 그를 옹호하는 것이냐'며 침착맨의 자녀까지 들먹이며 악플을 쏟아냈다. 또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과거 영상에도 댓글을 달며 도넘은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후 침착맨은 약 일주일 뒤 실시간 방송을 통해 "9월부터 쉴지 10월부터 쉴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 자꾸 힘들어 보인다고 봐주시는 분들이 계신다. 이젠 나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 그냥 제가 정신적으로 누굴 원망하고, 누구때문에 안되고, 무슨 일 때문에 안되고, 사건이 있어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일을 많이 해서 그렇다. 그래서 쉰다는 얘기다. 굳이 연결 안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침착맨은 "쉼 없이 달려온 부분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할지 정신 상담을 받고나면 세부(일정)조정이 되겠지만, 쉬는 타이밍은 한번 올 것 같다"며 휴식기를 암시한 바 있다.

라이브 방송 중에도 댓글창에 도배되던 악플을 말없이 쳐다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 침착맨은 "근데 왜이러고 사는 거냐 대체"라며 악플러들에게 쓴소리를 내뱉기도 했다. 악플에 대해 그동안 침묵하던 침착맨은 이날 "X같아서 더이상 못 참겠다"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4일 침착맨은 휴식기에 대한 질문에 "아직 정한 건 아닌데 (방송을) 나중에 해야될 것 같다. 그만하고 싶다. 이제" 라며 휴식기에 곧 돌입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이후에 예정되어 있는 방송은 9월 추석쯤까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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