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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어련,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여전히 반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3.08.25일 09:40



21일 일본 도쿄 수상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왼쪽 첫째)가 사카모토 마사노부 일본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오른쪽 첫째) 등 일행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도쿄 8월22일] 사카모토 마사노부 일본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전어련) 회장이 21일 국민의 이해를 얻지 못한 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거듭 밝혔다.

사카모토 회장은 이날 열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회견에서 어업인을 돕는 필요한 대책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사카모토 회장은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계속 고수했다.

한편 사카모토 회장은 이날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과의 회담에서 방사능 오염수가 일단 바다로 방류되기 시작하면 수십 년은 지속되지 않느냐며, 이에 대해 일본 어업인들이 불안과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도통신이 19~20일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1.9%가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정부의 설명이 '불충분하다'고 답했고, '충분하다'고 답한 비율은 15%에 불과했다.

일본 정부는 22일 관계 각료회의를 열고 오염수 방류 시기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 시기를 '올 봄·여름 즈음'으로 정한 바 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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