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남뉴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MC 전현무가 연애 전문가로서의 진가를 발휘한다.

KBS 2TV의 인기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전현무, 김숙, 김희철의 리드로 펼쳐지는 일터 관찰 버라이어티로 70주 동안 일요일 예능 최고 시청률의 자리를 지킨다.

오늘 방송 222회에서는 배우 김응수가 게스트 MC로 합류하며, 전현무는 연애 상담의 미학을 선보인다. 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과 함께 연애 교실을 개최하는데, 전현무는 프로페셔널한 연애 상담자로서 눈에 띄는 통찰력을 보여준다. 그는 소개팅을 시뮬레이션한 VCR을 보면서 "남녀 간의 적절한 거리는 연애의 핵심"이라고 말하며, 각각의 커플 소개팅에 피드백을 제공한다.

성지인은 플러팅의 비법을 공유하며, 연애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상대방을 칭찬하는 것을 들며, 대화를 긍정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성지인의 다른 조언으로는 과거 연애 이야기를 피할 때의 표현도 있으며,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큰 박수가 터져나온다. 반면, 추성훈은 소개팅의 핵심은 상대방의 '웃음 스위치'를 찾는 것이라며, 김숙은 소개팅의 복잡함에 대해 짜증을 내며 흥미로운 반응을 보인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22회는 오늘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전현무, '나 혼자 산다'에서 전 연인 한혜진 언급에 민망한 반응

사진=나혼자산다

방송인 전현무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헤어진 전 연인에 대한 이야기로 약간의 민망함을 느꼈다.

과거 방송에서 전현무와 기안84가 패션 대결을 펼쳤다. 대결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기안84는 "패션 전문가에게 어느 팀이 더 나을지 물어볼까?"라는 제안을 했다.

그 후, 기안84는 "패션 전문가로 그분이 제일 알려져 있으니 연락해보자"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 말이 전 연인, 모델 한혜진을 지칭하는 것을 즉시 알아차렸다.

전현무는 잠깐 당황하여 "어떤 모델을 말하는 건데?"라고 되묻는 데에 그쳤다. 그러나 곧 "그럼 어떻게 반응하길 바라는 거야?"라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뒤이어 "한혜진씨는 패션 분야에서 정말 탁월하다. 그것은 사실이다"라고 덧붙였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2018년에 열애를 시작하여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약 1년 후인 2019년에 헤어졌다.

출연진들은 결국 패션의 선두주자로 알려진 배우 봉태규, 이동휘, 모델 주우재, 그리고 가수 지코에게 판단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전현무와 기안84는 푸드코트 복도를 임시 런웨이로 활용해 자신들의 패션을 선보였다. 결과적으로, 봉태규는 기안84를, 주우재와 지코 역시 그를 지지했다. 한편, 전현무는 이동휘의 지지를 얻을 수 있었을 뿐이었다.

기안84는 승리 후에 "다음 주에는 전현무 형에게 옷 스타일링을 도와드리려고 합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제가 조언을 드리겠습니다."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