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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해에서 울린 아름다운 메아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8.29일 10:58
  제4기 원창작가곡음악회 개최

  음악은 일종 정감예술인바 생명이 있는 곳에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음악이 있고 행복을 만들어주는 음악이 있다. 해림시조선족문화관에서는 선배책임자로부터 후배에 이르기까지 시종 일관하게 우리 민족문화예술을 계승발전하며 널리 홍보하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월 25일 해림시문화유람국이 주최하고 중국 조선족음악연구회, 연변음악협회, 흑룡강성텔레비죤국제부의 협찬하에 해림시 제4기 원창작가곡음악회(原创歌曲音乐会)가 해림시조선족중학교 례당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음악회는 흑룡강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국제전파부 조선어방송 아나운서 김인성이 사회를 맡았고 연변주음악가협회주석 림봉호회장님의 축사에 이어 박학룡선생님의 총지휘에 따라 활동이 시작되였다.



  16개 절목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독창, 중창, 소합창, 기타새납독주, 가야금연주, 특별초청가수들의 표연 등 부동한 형식과 다채로운 내용으로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을 뿐만아니라 작사, 작곡가들의 독특한 매력과 높은 예술창작기교도 잘 보여주었다.



  이런 황홀한 모습을 지켜보시며 활동에 이어 연변음악가협회 림봉호주석은 우리 민족의 문화예술발전에 헌신을 하고 있는 작사작곡가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고 특수한 공헌이 있는 분(권훈ㅡ흑룡강성라지오텔레비죤기술부 음악공정사)에게 특수한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이어 흑룡강성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국제전파부에서는 민족의 문화발전사업에 거대한 공헌을 한 해림시조선족문화관에도 감사패를 증정했다.

  그리고 이번 활동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원 문화관관장(박학룡)에게 꽃묶음을 안겨드리고 직접 작곡한 “덕분에 행복해요” 를 녀성합창으로 막을 내렸다.

  해림은 산 좋고 물 맑아 살기 좋은 고장이다. 특히는 당의 민족정책의 배려하에 해림시 조선족 사회도 경제, 문화 등 각방면에서 큰 발전을 가져왔는바 해림시 사람들은 자기의 터전을 지키고 가꾸면서 더 행복한 삶을 누려갈것이며 새로운 작품들을 더 많이 만들어 갈 것이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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