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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오대련지: 광천수 먹고 자란 쌀은 어떨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9.05일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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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룡강성 오대련지시 쌍천진(五大连池市双泉镇)의 광천수를 먹고 자란 벼들의 자람세가 좋다. 누른 빛을 띠기 시작한 논에서 벼 파도가 일렁인다. 알이 꽉 찬 벼이삭들이 바람에 흔들리며 싱그러운 벼향기가 바람을 타고 공기 속에 가득 채워진다. 눈이 닿는 곳마다에 풍년의 풍경이 펼쳐진다.

  오대련지시 삼합촌은 쌍천진 광천벼 전문촌이다. 이곳에서 재배되는 벼는 모두 오대련지 광천수로 직접 관개하는데 재배된 쌀에 함유된 미량 원소와 다량원소 함량이 광천수와 아주 비슷하다. 쌀 품질이 좋아 주문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최근 몇년간 오대련지시 쌍천진정부는 농민들을 이끌어 새로운 재배방식과 판매경로를 꾸준히 탐색해왔다. 그들은 자원과 지역우세를 살려 "광천벼"브랜드를 창조하고 쌀 품질과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 농업 효익증대와 농민 소득증대를 촉진해왔다. 현재 쌍천진에는 광천벼 전문촌이 3개 있으며 광천벼핵심재배구역의 면적이 6천여무에 달한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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