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가령(나남뉴스)
드라마 , , 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던 아역배우 출신의 배우 박가령(35)이 이달 말에 결혼한다.
매체에 따르면 박가령은 오는 10월 27일(금) 결혼식을 올린다. 그녀의 결혼 소식에 예비신랑에 대한 궁금증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박가령의 반려자가 될 예비신랑은 IT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예비신랑은 박가령과 오랜 기간 친구 사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들 커플은 서로 초등학교 동창생이다. 특히 이들 커플은 친구로 지내오다 2년 전 연인 관계로 발전해 교제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을 10여일 앞두고 박가령은 결혼 준비에 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로 데뷔 24년차, '골때녀' 출연 중
사진 출처: 박가령 인스타그램
1988년 8월 13일생인 박가령(본명: 박시현)은 1995년에 개봉한 영화 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박가령은 이후 , 에 출연하며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녀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작품은 1999년에 방영해 히트를 친 MBC 드라마 에서다. 박가령은 드라마 에서 김혜수의 아역이자 주인공인 민국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박가령은 출연 이후 드라마 , , , ,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쌓아왔다.
박가령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연극학과)에 들어갔고, 졸업 이후 현재는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연극학과)에 재학 중이다.
올해로 데뷔 24년차를 맞은 배우 박가령은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인 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녀는 에 고정 출연 중이다.
'골때녀' 안혜경도 지난 9월 결혼
배우 안혜경(나남뉴스)
특히나 에 출연했던 연예인들이 속속 결혼 소식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앞서 기상캐스터 출신의 배우 안혜경도 지난 9월 24일 드라마 촬영감독과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안혜경은 남편을 향해 “마음이 참 예쁘고 무엇보다 자기 일을 좋아한다.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에 반하게 되어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역시 아나운서 조항리와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회사 선후배 사이였던 이들은 4년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해 교제를 이어왔다.
특히 배혜지는 예비신랑을 두고 “내가 하는 일을 존중하고 응원해 주는 매력적인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가령과 마찬가지로 ‘10월의 신부’가 되는 연예인은 또 있다. 걸그룹 에이핑크 출신의 홍유경도 10월의 신부다. 배우 차정화도 오는 10월 27일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