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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많이 맞았다" 코드 쿤스트, 복무시절 폭행당한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0.19일 00:30



코드쿤스트가 군복무 시절 '많이 맞았었다'며 충격적인 폭로를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가수 로꼬와 코드쿤스트가 '로꼬 코쿤 술터뷰' 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기안84는 로꼬에게 "의무경찰 나오셨더라"라며 자신도 의경 출신이라고 하며 반가움을 전했다.

기안84는 자신의 군대시절을 배경으로 한 '노병가'라는 웹툰을 그린 적이 있는데, 로꼬는 이 웹툰을 언급하며 "의경 생활 하면서 한창 힘들 때 '노병가'를 보면서 힘냈다." 라며 기안84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에 기안84는 "그때도 그런 폭력들이 있었나." 라며 로꼬에게 물었다. 그러자 로꼬는 "만화때에 비하면 내가 굉장히 편한 거라는 걸 안다. 이제는 때리는 거 없다. 고참이 돼서는 구타는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코쿤은 "군인은 좀 뚜드려 맞는다. 나도 많이 맞았다"라며 자신이 복무했던 시절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근데 맞은 이유가 좀 항상 납득이 안됐다. 귀 크다고 맞다. 나얼 '귀로' 노래 나왔다고 맞았다" 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기안84는 그런 코쿤에게 "그럼 너는 고참돼서 어떻게 했냐" 라며 똑같이 때렸냐는 뉘앙스로 물었고, 코쿤은 "진심으로 한 대도 안 때렸다. 하지만 후임들도 날 찾 수 없없다. 나는 거의 구석에 숨어 있었다. 군대에서는 그게 기술이다" 라고 밝혀 군필자들의 공감을 샀다.

기안84, '연애하면 여자친구가 집에 갔으면 좋겠어'



사진=코드쿤스트 SNS

한편 이날 기안84는 기혼자인 로꼬에게 궁금한 게 있다며 "결혼한 사람들끼리는 뽀뽀도 하는 게 아니라고 하던데, '가족끼리 어떻게 그런 걸 하냐' 우스갯소리로 그렇게 이야기를 하던데 그게 난 이해가 안된다" 라며 운을 뗐다.

그러자 코쿤은 "형이 너무 잘못된 사례를 들은 것 아니냐"고 말했고, 기안84는 " 지금도 계속 뜨겁냐. 장기적으로 봤을 때 안뜨거우면 어떡하냐" 라고 물었다. 로꼬는 "그건 어쩔 수 없이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와이프랑은 술을 마시지 않아도 대화가 잘 통한다"고 밝혔다.

기안84는 "나는 연애하면 2~3일 같이 있으면, 여자친구가 집에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팔베개를 하면 팔에 쥐가 나서 여자친구 머리를 치워버린다. 또 팔베개를 하면 또 치우다 결국 다른데 가서 잔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를 듣던 코쿤은 "말하면 되잖아. 장난치면서 스무스하게 전기가 오른 척을 하던지, 팔 저리니 네가 팔베개 좀 해달라고 해라"며 꿀팁을 전했다. 그러자 기안84는 "어 그거 참 좋은 방법이다. 너도 팔 괴사 한번 해봐라. 지금 팔이 썩어들어가기 직전이다." 라며 상황을 연기했다.

코쿤은 "결혼하고 싶은 상황이 있었다.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애기들이 너무 예뻐보인다든지, 지금은 솔직하게 얘기하면 좀 무섭다. 점점 더 진중해 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그의 말을 듣고 "야 그럼 연애 못하지"라고 말했고, 코쿤은 "아 형이나 해요" 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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