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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일에 '모르는 사람의 호의는 100% 사기'" 박명수, 자신도 겪어봤다 털어놔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0.28일 23:09



사진=나남뉴스

박명수가 남현희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 ‘검색 N차트’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가 전 펜싱선수 남현희의 사건을 언급하며 일침을 날렸다.

이날 전민기는 “최근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가 재혼하시는 상대를 발표했는데 그 상대가 사기전과가 있는 여성이다. 그래서 충격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남현희는 15살 연하의 재벌 3세 전청조와 결혼한다고 언론에 발표했다. 하지만 전청조에 대한 여러가지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전청조가 남자가 아닌 여자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추가로 각종 사기전과가 있다는 것도 확인됐다.

이를 두고 전민기는 “남현희 씨는 이 사실을 진짜 몰랐고 언론을 통해 알았다. 그래서 현재 이별을 통보한 상태”라면서 “그런데 전 씨가 남현희 씨 어머니 집에 찾아가 계속 벨을 눌러서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가 풀려났다. 경찰은 계속 전 씨의 사기 행각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재벌 3세가 아니고 사기 전과가 있는데 없는 것처럼 행동한 것은 충분히 처벌받을 수 있지 않겠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제가 50평생 살면서 많은 어록도 만들고 좋은 이야기 많이 하지 않았냐. 다시 말하겠다.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 나에게 호의를 베풀면 100% 사기꾼”이라고 팩트를 말했다.

개그콘서트 드디어 부활한다



사진=유튜브 'KBS CoolFM' 채널

전민기는 "개콘이 다음 달에 부활한다. 개그콘서트를 비롯해서 국민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예능, 추억의 예능을 복습하는 게 유행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요즘 저도 방송인으로서 공중파를 안 하고 있다. 유튜브만 하고 있다. 그래도 큰 차이는 없다. 그래도 저는 공중파 코미디 프로그램이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날 박명수와 전민기는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 추억의 예능 베스트5'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5위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로 박명수는 "패널로 앉아있었는데 졸다가 잘렸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4위는 SBS '패밀리가 떴다', 3위는 KBS '스펀지'였고 박명수는 "'무한도전' 무모한 도전할 때 잠깐 잘렸었다. (스펀지가) 같은 시간에 해서 나갔었는데 화를 너무 많이 내서 다 편집됐다"고 고백했다.

2위는 KBS '개그콘서트'로 박명수는 "정말 잘하시는 거다. 공영 방송에서 꼭 해줘야 하는 것이다"며 다시 부활하는 것을 열렬하게 환영했다. 그러면서 KBS뿐만 아니라 SBS, MBC도 개그 프로그램을 다시 부활시켜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1위는 MBC '무한도전'이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을 생각하면 기쁘고 절 여기까지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다. 항상 젊은 친구들이 무도 키즈라고 얘기하는 걸 보면 신기하다"고 전했다.

'무한도전'은 유튜브 추억의 예능 중에서도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에 박명수는 "가끔 짤로 보면 제가 했던 게 기억이 난다. 북아메리카 오행시도 기억이 나고 볼 때마다 제 예전의 모습을 기억할 수 있으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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