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강대지에 빙설관광이 한창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할빈공항이 가장 붐비는 단기 련휴를 맞이했다. 약력설 련휴기간 할빈공항은 1413편의 항공편을 확보해 20만 5천명의 려객을 운송하였는데 이는 동기 대비 각각 66%, 93% 증가했다. 2019년과 비교할 때에도 동기 대비 각각 22%, 27%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약력설 련휴기간 주로 관광과 친척방문 목적으로 할빈공항을 리용한려행객이 60%를 초과했다. 북경, 광주, 심천, 하문, 남경, 항주, 청도, 중경 등 도시에서 출발한 할빈행 항공편의 객석률은 90%를 넘었으며 일부 항공편은 초만원 현상이 나타났다.

관광객과 친척 방문자들이 집중적으로 귀로에 오르면서 1일 할빈 공항은 귀성객 운송 고봉을 맞았다. 당일 출입국 려객은 연인원 7만여명에 달했으며 할빈에서 출발하여 상해, 광주, 심천, 하문, 성도, 중경, 곤명 등 도시행 항공편의 객석률은 90%에 달했다.

려객들의 순조로운 출행을 보장하기 위해 할빈공항은 서비스 절차를 꾸준히 최적화하였다. 비행기를 처음 타는 탑승객과 보호자 없이 탑승한 어린이 등 특수려객을 위한 서비스센터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특수 려객 체크인 카운터(值机专柜)와 안전검사 통로를 개설해 려객들의 질문에 적시에 답하고 '원스톱'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공항에 늦게 도착한 려객들을 위해 체크인 카운터와 보안 검사 통로를 설치하였고 공항에 늦게 도착한 려객과 급히 전기하는 려객들을 위한 서비스 보장능력을 향상하였다. 동시에 고봉기에는 보장인원을 증가하고 보장기준을 높임으로써 려행객들에게 안내, 협조 등 서비스를 제공하여 려행객들의 안전하고 순조로운 출행을 보장하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윤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