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스타
  • 작게
  • 원본
  • 크게

염정아VS이미연, 5년 만에 돌아온 여배우들

[기타] | 발행시간: 2012.09.20일 16:34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염정아와 이미연이 5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해 관객들과 만난다.

염정아와 이미연은 비슷한 시기, 나란히 스크린에 복귀해 영화배우로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우선 염정아는 지난 2007년 '내 생애 최악의 남자'와 '오래된 정원' 이후 '간첩'으로 돌아왔다. 지난 2009년 '전우치'에 특별출연하긴 했지만 주연으로서 등장하는 건 5년 만의 일이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1997년 황장엽 망명사건으로 남파한 후 고정간첩으로 살아가고 있는 암호명 강대리 역을 맡았다. 지도 파악 능력이 뛰어난 특기를 살려 공인중개사로 일하며 아들을 키우기 위해 복비 10만원에도 핏대를 세우는 억척 아줌마다.

'간첩'에서 염정아는 꾸미지 않은 편안한 차림을 선보이지만 지령을 수행할 때는 팜므파탈로 변신하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 아줌마부터 매력적 여성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이미연 역시 염정아와 마찬가지로 2007년 선보인 '어깨너머의 연인' 후 5년 만에 '회사원'을 통해 충무로로 돌아왔다.

그가 맡은 역은 훈(김동준)의 어머니 유미연으로, 한때는 촉망 받던 가수였지만 훈과 훈의 여동생을 낳은 뒤 공장에서 미싱사로 일하고 있다.

그는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벗고 '회사원'에서 생활고에 시달리지만 웃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어머니로 분해 깊이 있는 배우의 진면목을 보여줄 계획이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에 무게감을 더하며 변치 않는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대한민국의 대표 여배우 염정아와 이미연의 복귀작인 '간첩'과 '회사원'은 각각 20일과 내달 11일 개봉한다.

['간첩'의 염정아와 '회사원'의 이미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3%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7%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정관장 "8일 만에 멤버십 신규가입 2만명…임영웅 효과"[연합뉴스] KGC인삼공사는 가정의 달 프로모션 시작일인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8일간 정관장 멤버십에 새로 가입한 멤버스 고객이 2만명을 넘었다고 2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작년 가정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화룡시 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 5일까지

화룡시 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 5일까지

5월의 첫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화룡의 ‘붉은 해 변강 비추네’ 문화관광 브랜드를 부각시키며 흥업부민으로 변강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화룡시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가 서성진 진달래촌에서 개막되였다. 2006년 제1회 진달래문화관광

아름다운 통화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아름다운 통화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봄꽃이 활짝 핀 통화 집안 오녀봉국가삼림공원 집안 압록강국문풍경구 동가강풍경관광리조트 일각 룡만군국가삼림공원 통화 룡흥리 문화관광마을 야경 만봉통화스키리조트에서 신나는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집안 진달래꽃이 관광객을 반긴다 서협황(西夹荒)관광리조트

연변인민출판사가 도서박람회에서 선보이는 3개 특별행사들

연변인민출판사가 도서박람회에서 선보이는 3개 특별행사들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곧 성대하게 개막되는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에서는 광범한 독자들을 위해 최근 몇년간 출판한 정품력작들을 준비했을뿐만아니라 세차례의 특별한 행사들을 알심들여 기획하여 독자와 번역자들이 깊이있는 교류를 전개고 도서의 매력을 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