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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출연료 짜다" 최민식, 소속사없이 출연료 협의 고백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2.15일 10:06



대한민국 대표 명품배우 최민식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인생은 고고싱'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최민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민식은 "초대해 주셔서 고맙다. 두 분 팬이다. 유재석씨는 말할 것도 없고 정말 가까이서 보고싶었다"고 전했다.

최민식은 조세호에게도 "예전에 '타짱' 때부터 너무 잘하셨다. 양배추, 어제도 봤다"며 호쾌하게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최민식을 향해 "형님이 오신다고 해서 대단한 축제 분위기였다"며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작년 시상식에서 형님께 갑작스럽게 '알러뷰 쏘 머치' 라고 마음을 전했는데 오게 될 줄 몰라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유재석을 향해 '갑자기 왜 최민식에게 고백하게 됐는지'에 대해 물었다.

유재석, 청룡상에서 "민식이형 사랑해요"



사진=유퀴즈 온 더 블럭

앞서 유재석은 '제2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최민식을 향해서 "민식이 형 사랑해요"라고 고백한 바 있다. 유재석에 따르면 "평소 형님을 너무 좋아하고 개인적으로 한 번 뵙고 싶었다. 시상식 올라갔는데 형님이 와 계셨다. 눈이 마주쳐 고백했는데 형님이 하트를 꺼냈다. 옛다 먹어라 하고 저한테"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최민식에게 당시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다. 그러자 최민식은 "뭐 그냥 덤덤했다"라고 대답해 주변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최민식은 소속사 없이 본인이 직접 출연료를 협상하고 운전을 하며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유재석은 "그래서 유퀴즈 작가님이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 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최민식은 "(출연료) 정해져 있다고 하더라. '야, 짜다' 하고 살짝 고민했는데 그래도 유재석씨가 영화제에서 인연도 있고 세호 씨 오래된 팬으로서 했다"며 출연 결심을 확고히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사진=유퀴즈 온 더 블럭

최민식은 출연료 협상과 관련해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별 것 아니더라. 먼저 '출연료 어떻게 생각하시냐' 라고 물어보고, 나랑 별 차이 없느면 '갑시다'라고 한다. 차이가 있으면 '다시 한 번 생각해봐라. 한번만 더 생각해보세요'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민식은 '악마를 보았다'에서 이병헌과 신들린듯한 연기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최민식은 "극장에서 보다가 뛰쳐나갈 정도로 끝까지 밀어붙여보자. 인간이 얼마나 잔혹해질 수 있는지"라는 각오로 연기에 임했다고 한다.

하지만 극 중 역할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후유증이 심하기도 했다고. 그는 "극 중 피가 낭자한데 그게 가짜 피다. 그걸 청소하는 신이 있는데 피비린내로 느껴져 구역질을 했다"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그는 "헬스장에서 매일 마주치는 아저씨가 '어디 최씨냐'고 물었는데, 반말 하길래 엘리베이터 정지 버튼을 누를 뻔 했다"며 역할에 몰입한 당시를 회상ㅎ했다. 이어 "나중에 그 아저씨가 인터뷰 보고 '그렇게 서운했어?' 하더라.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사과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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