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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 여러 부문 귀로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2.19일 15:35
17일은 음력설련휴 마지막 날이자 전반 련휴기간 귀로의 절정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행장을 챙기고 고향을 떠나 서둘러 귀로에 올랐다.

교통운수부의 관련 정보에 따르면 전사회적으로 귀로에 오른 다지역 인원 류동량이 지속적으로 고공행진하면서 이날 14시부터 18시까지가 출행이 집중되고 교통이 정체되기 쉬운 시간대로 고속도로 차량운행 절정기가 나타나게 되였다. 동시에 한파의 영향으로 최근 우리 나라 대부분 지역에 강풍과 강온 날씨, 중동부지역 넓은 범위에 진눈까비가 내리는 날씨가 나타나게 되여 도로 이동에 불편을 줄 것이다.

교통운수부 관계자는 각지 교통운수부문에서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여 도로망 배치, 운수조직, 안전응급, 소통 및 원활한 흐름 등 사업에 전력을 다해 려객들의 안전하고 질서적이고 따뜻한 이동을 확실히 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저온, 진눈까비, 결빙 재해에 대처하기 위하여 호북성 교통부문은 중점구간에 대한 검측과 조기경보를 강화하고 사고구조 배치 강도를 높이며 응급대응 절차를 부단히 보완했다. 교통정보기술을 충분히 활용하여 도로망 운행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각측의 자원을 종합적으로 배치했다. 동시에 차량 분류유도를 강화하고 '원거리 인도, 근거리 분류' 사업원칙을 견지했으며 방송, 전자 스크린, 지도 네비게이션 등을 통해 운전자들이 교통체증 구간을 피하도록 인도했다.

음력설운수기간 외지 사생들의 상해, 귀교의 출행체험을 한층 제고하기 위해 상해시교통위원회는 '상해 음력설운수 귀교 맞춤형 전용선'을 조직했고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홍교시외버스역에서 6개 방향, 27개 대학교로 가는 전용선로를 제공하고 있다.

로무자들이 시름놓고 귀향하고 편안하게 일터에 복귀하도록 확보하기 위하여 료녕 부신시인력자원사회보장부문은 중점 취업군체와 기업의 채용수요에 초점을 맞춰 사전에 계획, 정밀하게 배치하고 명절 전에 보내고 명절 후에 접수하는 운수모식을 구축했다. 기업의 휴가 및 업무 재개일에 버스 16대를 투입하여 전용 직통운수 봉사를 전개하고 전용차는 집에서 공장까지 직통으로 운행하여 기업의 안정적인 업무복귀에 일조했다.

음력설련휴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철도 려객량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철도12306 예매표 상황을 보면 북경, 상해, 광주, 정주 등 도시에 려객흐름량이 비교적 많다. 이를 위해 중국철도 북경국집단회사 북경지역 각 역에서는 주동적으로 소재역관리위원회와 련결하여 실시간으로 려객흐름량 정보를 공유하고 대중교통 운수공급을 동태적으로 조정했다. 중국철도 상해국집단회사는 북경-상해, 광주-심천, 서주-방부, 합비-부양 등 인기 방향으로 려객렬차 410대를 증편하고 187대 고속렬차에 대해 재련결 운행을 실시했다. 중국철도 정주국집단회사는 야간고속철도 56대를 운행하고 조작, 주구, 태원, 남경 등 방향으로의 려객렬차 15대를 증편했다. 각지 철도부문은 수송능력을 확대하고 제때에 인기선로 구간 려객렬차를 증편했으며 대중들에게 편리한 혜민조치를 시달하여 려객 이동봉사를 전폭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란주 중천국제공항에는 붉은 조끼를 입은 사업봉사팀이 북적이는 인파 속을 누비며 려객들의 질문에 내심하게 대답해주고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는 승객을 안내해주며 동반자가 없는 어린이를 위해 탑승수속을 해주었다. 사업봉사팀의 살뜰하고 세심한 봉사는 귀로에 오른 려행객들의 이동에 편리를 제공하였고 편안한 출행체험을 느끼도록 한다.

경주해협도 음력설 귀로의 절정기를 맞이했다. 해상수요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하여 해사부문은 매일 최대 연 34척의 선박을 늘일 수 있도록 했으며 운영기업을 지도하여 려객선 전부가 긴급운수에 대기, 참여시켜 선박의 회전능률을 높이고 각 항구의 수송수요를 최대한 만족시키고 있다. 이외 해사부문은 해협 한파, 강풍과 겨울철 안개 기상조기경보에 예의주시하여 려객운수선과 기업에 사전 응급준비를 잘하고 항구별, 항행지역별, 시간대별 정밀화 교통관리를 실현하도록 부탁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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