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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쳤다" 박민영, 전남친 '가짜뉴스' 논란 내남결 복귀 성공 소감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2.21일 13:25



사진=나남뉴스

배우 박민영이 지난 20일을 마지막으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대장정을 마쳤다.

'내남결'은 말기암을 앓고 있는 상태에서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뒤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내남결은 드라마 주인공이었던 '강지원'에게도 2회차의 삶을 주었지만, 배우 박민영에게도 연기 인생 2회차를 열게 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22년 박민영은 돌연 남자친구 강모씨의 자금 횡령과 주가 조작 의혹 등 혐의가 알려지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박민영은 해당 소식을 듣고 곧 이별을 택했지만, 후폭풍은 계속됐다.



사진=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복귀작인 '내남결'이 채 시작도 하기 전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으며 그녀의 복귀에도 반대 의견이 일었다. 다행히도 내남결은 시청률 10%대를 유지하면서 방영 내내 화제의 중심에 서며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일각에서는 '로코퀸' 박민영이 다시 돌아왔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다만 드라마 진행 중에도 전남친 강모씨의 차명 계좌 의혹 연루 등 논란은 끊이질 않았다. 이에 박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겹다"라는 게시글을 올렸고 내남결 종영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마침내 드라마가 성공리에 마무리되고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박민영은 조심스럽게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직 상처가 다 아물지는 않았다"라면서도 "저의 실수를 인정하는 데까지 많이 힘들더라.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이 자리를 강행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인스타그램 '지겹다'라는 말은 '가짜뉴스'에 대한 것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그러면서 "한 번 바닥을 쳐보니까 감내해야 할 것은 감내하고, 두 번 실수하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이다"라며 "제 인생에 커다란 시련을 맛보았다. 지금도 완전히 나아진 건 아니고 평생 가져가야 할 것 같지만 세상과 소통하면서 나오려고 한다"라고 말을 전했다.

또한 '지겹다'라고 올린 인스타그램 내용에 대해서는 "가짜뉴스에 대한 말이었다. 세상에 가짜 뉴스가 너무 많아서 한동안 유튜브를 못 하겠더라. 마치 쇠창살에 꽂히는 느낌 같았다"라며 "가짜뉴스에 대한 마음을 작성한 것이다. 그렇다고 내가 실수한 게 없다는 내용은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박민영은 가장 분노했던 가짜뉴스에 대해서 "사실이 아닌 부분을 마치 진짜인 것처럼 꾸며 내더라"라며 "유튜브에서 박민영을 검색하면 나오는 대부분의 가짜뉴스에 지쳤다. 숏폼에 너무 많은 게 올라왔고, 있었던 일도 아닌데 마치 내가 한 것처럼 되어버리는 것도 많았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박민영은 내남결을 하면서 신인 배우로 돌아간 듯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하면서 "이 작품은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그래도 다시 일어나서 실수를 바로잡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사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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