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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일 저지르고도" 이윤진, 이범수 첫 조정기일 '의미심장' 문구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3.19일 18:21



사진=나남뉴스

배우 이범수와 동시통역사 이윤진 부부가 첫 이혼 조정기일을 가진 가운데 이윤진의 인스타그램이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파경 소식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이범수, 이윤진은 지난 18일 첫 이혼 조정기일을 가졌다. 한 보도 매체 소식통에 따르면 이윤진 측에서는 협의 이혼을 주장했지만, 원만한 협의에 이르지 못하여 결국 조정 절차를 밟게 되었다고 알려졌다.

양측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분위기 속에서 이번에 열린 첫 이혼 조정 재판은 두 사람의 입장차를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CJ ENM'

한편 이 가운데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의미심장한 문구를 기재해 눈길을 끌었다.

업로드한 사진 속에는 소설가 고 이광수의 장편소설 '흙' 표지와 함께 "다른 모든 것보다도 죄를 짓고도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고도 붉힐 줄을 모르는 그 뻔뻔한 상판대기는 다 무엇이오?"라는 문장을 게재하였다.

또한 이윤진은 "불참석, 회피, 갑의 말투"라는 해시태그까지 작성하여 남편 이범수를 향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14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부터 아내 이윤진이 "내 첫 번째 챕터가 끝났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남편 이범수의 계정을 태그하여 이미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드러낸 바 있다.

"현재 외국에 있어 입장 전하기 조심스러워"



사진=유튜브 채널 'CJ ENM'

당시 이범수와 이윤진은 서로의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끊었고 이범수와 함께한 모든 가족사진까지 삭제하여 파경에 이른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생겨났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네티즌들의 의혹이 증폭되자 이범수 소속사 측에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결국 최근 이윤진이 이혼 조정 신청이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이범수는 아들과 서울에서 지내는 상태며 이윤진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딸과 거주하며 한국을 왔다 갔다 한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에 딸과의 일상을 전하면서 아들 근황을 궁금해하는 게시물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이날 이윤진은 "현재 제가 외국에 있는 상태라 법률 대리인이 재판에 참석했다. 그러나 상대방 쪽에서는 참석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 조정 기일이 잘 마무리됐다는 보도는 오보인 것 같다"라고 말해 갈등의 골을 드러냈다.

다만 이윤진은 "이혼에 관련된 부분은 법률대리인과 이야기하는 게 맞는 것 같다"라며 "제가 해외에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다"라고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범수는 이번이 두 번째 파경으로 또 한 번의 아픔을 겪게 되었다. 2003년 비연예인과 결혼한 이범수는 신혼 5개월 차에 갑자기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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