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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상으로 새 로정 인솔]‘새로움’ 추구하는 중국경제, 1분기 출발 량호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4.22일 09:48



습근평 총서기는 신질 생산력의 발전은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내재적 요구이자 중요한 착안점이라며 반드시 혁신이라는 큰 그림을 잘 그려 신질 생산력의 가속화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 들어 중국은 신질 생산력의 육성과 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렸다. 국가의 일련의 전면적이고도 체계적인 배치에 따라 각지에서는 기업 혁신 부양책과 조치를 발표하고 산업 승격을 가속화하며 신질 생산력 형성을 추진함으로써 중국경제가 량호한 출발을 하도록 힘을 실어주었다.

올 봄 생산작업장에서 연구개발기구에 이르기까지, 드넓은 바다에서 광활한 우주에 이르기까지 중국 곳곳에서는 신질 생산력 발전의 열기가 뜨거웠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우리 나라 규모 이상 첨단기술제조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하면서 규모 이상 공업 부가가치를 1.1%포인트 끌어올렸다. 첨단기술제조업과 첨단기술봉사업 투자는 각기 10.8%와 12.7% 증가해 신질 생산력은 고품질 경제 발전에 대한 강력한 추동력과 지탱력을 보여주었다.

습근평 총서기는 신질 생산력 발전이라는 큰 그림을 잘 그려 나아가야 한다고 수차 강조했다. 지방 시찰에서 처음 신질 생산력을 제기해서부터 중앙경제사업회의에서 신질 생산력 발전을 포치하기까지, 중앙정치국 집단학습을 주재하면서 신질 생산력을 체계적으로 론술해서부터 전국 인대, 정협 회의에서 현지 실정에 맞게 신질 생산력을 발전시킬 것을 강조하기까지 습근평 총서기는 신질 생산력 발전의 리론적 함의와 실천 요구를 끊임없이 확장하고 심화시켰다.

얼마전 호남성을 시찰할 때 습근평 총서기는 과학기술 혁신으로 산업 혁신을 주도하고 신질 생산력을 적극 육성 발전시키며 이와 관련해 새로운 배치와 새로운 요구를 제기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올 들어 〈대규모 설비 갱신, 소비품 신구교체 촉진 행동 방안〉으로 1조원 규모의 대시장을 가동하고 기준금리 인하로 약 1조원의 장기 류동성 자금을 풀어주는 등 거시정책의 ‘조합권’은 협동적으로 작용을 일으켰다. 정책 효과가 지속적으로 방출됨에 따라 신질 생산력은 중국경제 변혁과 고품질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되였다.

과학기술 혁신 성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국내 최초 대형 크루즈가 첫 상업운항을 시작하고 3세대 자률(自主) 초전도(超导) 량자컴퓨터가 운행되는 등 일련의 중대 프로젝트가 잇달아 승전고를 전했다.

신형의 동력에너지와 새로운 우세도 힘을 키워가고 있다. 대형 모델을 골자로 한 범용(通用) 인공지능은 지속적인 세대 교체가 이루어지고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응용되면서 산업 전환과 승격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최근 제1자동차그룹은 새롭게 연구개발한 대형 모델을 기업의 결책 생산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신제품과 신형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공장에서 자동차에 표지를 달고 옷가지를 개는 일, 얼마전 인간형 로보트가 공업제조 등 여러 장소에서 새로운 응용을 실현했다. 작업장에서는 53초마다 신에너지 차량 한대가 조립되고 항구에서는 만재된 로로 선이(滚装船) 줄을 서 출발을 대기하고 있다. 올 1분기에도 다양한 신제품이 쾌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써비스 로보트 성장폭은 26.7%를 실현했고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은 28.2%, 판매는 31.8% 상승했으며 수출은 23.8% 증가했다.

신규 투자와 신규 기반시설 건설이 가속화되고 있다. 5세대 이동통신기지국 총량이 350만개를 넘어서고 동수서산(东数西算) 프로젝트, 광섬유통신 등 새로운 기반시설 건설이 지속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다. 디지털경제 핵심 산업 부가가치는 2023년에 12조원을 넘어 국내생산총액의 약 10%를 차지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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