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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인구 문제 (2) 녀성들이여 마음을 돌리시라!

[중국조선족문화통신] | 발행시간: 2009.08.12일 21:09
녀성들이여 마음을 돌리시라!

조선족인구의 마이너스장성은 녀성들과 크게 관련된다. 어떤 녀성은 말한다. 또 어떤 녀성은 하고 말한다.

전자는 하나 키우기도 어려운데 또 낳겠는가 하는것이고 후자는 싫은것도 할수 없이 낳았다는 뜻이다. 녀성들이 마음이 이러하니 문제가 커질수밖에 없다. 물론 거기에는 남성들의 의식도 안받침되여있음을 간과할수 없다.

예전에는 조선족들은 아이를 많이 낳는것을 자랑으로 여겼다. 우리 할머니는 열둘을 낳았는데 그것도 될수록 남자아이를 요구했다. 그래야 부모를 도와 일할 로력이 많아지기때문이였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경제생활과 관련되고있다.

듣건대 프랑스에서는 녀성들이 아이를 낳으려 하지 않는다 한다. 한국에 가보니 기혼부부들의 리혼률이 높고 결혼을 하지 않으려는 사람이 많았다. 하여 전문 이라는 단체도 생겨났는바 일정한 군체를 이루고 있다. 전자는 아이를 가지면 녀성의미모에 손상을 주기 때문이고 후자는 가정을 부담으로 보고있기 때문이다. 이런것은 자기 미모나 사생활의 안일만 따지는 리지심 또는 향락주의 사상이라 할수 있다.

조선족녀성들은 지금 경제생활을 너무 강조하고 리기심이 있는데다 귀가 너무 너른것이 탈이다. 동란의 년대에 화룡시 와룡향의 어느 집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 어느날 목재판에 갔던 남성이 돌아오니 산아제한을 책임진 사업일군이 찾아와 하면서 피임도구를 주고갔다. 결국 그 녀성은 이튿날 단산수술을 하였다.

그 녀성의 선줄로 많은 녀성들이 앞장서 단산수술하였다. 결과 와룡향은 산아제한모범으로 되였다. 남의 말을 귀너르게 듣고 생각없이 이랬다저랬다 하는것도 탈이다. 하는것도 탈이다. 주견이 없고 쓸데없는 승벽심을 부리는것은 녀성을 망라한 조선족사회의 렬근성이다. 지금 조선족인구가 해마다 줄어들고 민족이 위치게 처해있는데도 마음을 돌리지 말아야 하겠는가?

어떤 집에서는 외동딸을 출가시키고 두 내외가 마주않아 하고 탄식하고있다. 외자식을 둔 한 부인이 외국에 가 몇년간 돈을 벌어가지고 귀가하였다. 얼마후 자궁암으로 수술받게 되자 고 락심천만했다. 녀성들이여! 뒤늦게 후회하지 말고 자기가정과 민족의 앞날을 생각하여 지금 마음을 돌리시라!

남희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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