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제12기 인대 제1차 회의 페막
(흑룡강신문=하얼빈) 마국광기자 = 흑룡강성 제12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가 각항 회의일정을 원만히 완수하고 1월 31일 오전 페막했다.
이날 오전 거행한 제4차 대회는 길병헌 집행주석이 사회했다.
회의는 흑룡강성 제12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의 정부업무보고관련 결의, 흑룡강성 2012년 예산집행정황과 2013년 예산관련 결의, 흑룡강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업무보고관련 결의, 흑룡강성고급인민법원 업무보고관련 결의, 흑룡강성인민검찰원 업무보고관련 결의를 통과시키고 흑룡강성 제12기 인민대표대회 각 전문위원회 구성인원 명단을 통과시켰다.
흑룡강성 제12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가 1월 31일 오전 페막했다. /한동현 기자
회의는 흑룡강성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를 선거했다.
길병헌은 성 11기 인대 및 상무위원회가 걸어온 5년을 높이 평가하고 새로운 한기 인대상무위원회는 흑룡강성의 더욱 좋고 더욱 빠른 발전을 떠밀고 전성 인민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길병헌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흑룡강은 새로운 력사출발점에 있으며 발전 잠재력이 충분히 방출되고 있다. 또 발전활력도 뚜렷이 늘었으며 발전 지탱력도 더 강해져 이미 과학발전의 새로운 시기에 들어섰다.
새 형세와 새 임무는 인대와 '정부, 법원, 검찰원'업무에 더 높은 요구를 제기했다. 인대업무의 정확한 방향을 파악하고 지방국가권력기관의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인대업무의 새 국면을 열어야 한다.
'정부, 법원, 검찰원'은 자각적으로 인대와 상무위원회의 감독을 받아야 하며 성인대 및 상무위원회의 지지와 보장아래 인민대표대회가 확정한 각항 목표와 임무를 완성해야 한다.
대표들은 사명을 명기하고 직책을 다해야 하며 작풍을 개진하고 대중과 련계해야 한다.
길병헌은 대표들은 대회의 결의를 솔선적으로 관철하고 대회에서 형성한 공통된 인식을 전성 인민의 공통의지와 실제행동으로 전환해 룡강의 과학적인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