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진석]
미쓰에이 수지가 블랙 트렌치 코트로 한껏 멋을 냈다.
수지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로엠' 촬영 중. 오늘 같은 기분의 날엔 블랙 트렌치가 좋다'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온통 핑크로 꾸며진 화장실 거울 앞에 서 블랙 트렌치 코트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머리칼색과 의상의 색이 묘하게 잘 어울린다. 수지도 보통의 10대처럼 화장실에서 셀카를 찍으며 공감을 이끌었다.
네티즌은 '나도 봄에 저 옷을 입고 싶네' '봄 보다는 가을에 어울릴 의상' '시크한 멋이 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지는 오는 4월 방송되는 MBC 월화극 '구가의 서'에 출연한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