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정형일 장백국가급시험구 설립 제안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3.13일 06:34
전국인대 대표 정형일(장백조선족자치현 현장)은 전국정협인대회의기간에 장백국가중점개발개방시험구와 변경경제협력구를 설립할데 관한 건의와 변경소수민족지역의 기초시설과 민생에 대한 투입을 늘일데 대한 건의를 제기했다.전국인대정협회의기간 정형일은 또 인민넷기자의 취재를 접수했다.

1.장백국가중점개발개방시험구와 변경경제협력구를 설립할데 관한 건의

우리 나라는 현재 새로운 변경지역 개발개방전략을 실시하고있다. 제12차 5개년전망계획과 서부대개발전략을 실시할데 관한 약간한 의견에서는 변경지역에 개발개방시험지역과 변경경제협력구를 설립한다고 지적했다. 장백조선족자치현의 개발개방의 토대와 지리적 위치, 자원, 국경무역산업은 우세를 가지고있다. 장백현에 장백국가중점개발개방시험구와 장백국가급변경경제협력구를 각기 설립할것을 건의한다.

2.변경 소수민족지역의 기초시설과 민생에 대한 투입을 늘일데 관한 건의

장백현은 전국의 유일한 조선족자치현으로서 국경길이는 260.5킬로메터에 달한다. 국경길이는 길림성의 18%이며 특수한 지리적 위치에 있는 장백조선족자치현 정부의 선차적인 과업은 안전과 안정, 민족단결, 부민부변(富民富边)에 관한 사업을 주도로 하고 있다.

몇년래 당과 국가의 관심과 지지하에 민족변경지구의 경제사회발전은 현저한 성과를 이루었다. 국가에서는 선후로 “소수민족지구의 발전을 쾌속화시킬데 관한 의견, 애민고변(爱民固边)전략. 흥변부민행동”등 정책조치를 출시해 민족변경지구 여러 민족 간부와 군중들의 옹호를 받았으며 당지 경제사회발전을 추진하고 민족단결, 변경안전과 안정을 수호하는데 거대한 추동작용을 일으켰다.

하지만 장기간의 투입이 부족하여 민족, 변경사업은 의연히 많은 곤난이 존재한다.

장백현은 기초시설이 락후하며 변방시설 또한 수요를 만족시킬수가 없다.장백현은 길림성에서 철도와 고속도로가 통하지 않는 소수지역의 하나이다. 현재 도로가 늘 붕괴되여 차량통행을 저애하며 효과적이고 안전한 외부련락통로가 결핍하다.또한 변방 화상감시시스템의 수량이 부족하여 일체화관리가 어려우며 경비부족으로 부대 후방보장수준이 높지 못하다.

또한 활발한 민간무역을 인도하고 규범화하는것이 절박히 필요하며 경제발전이 부족하여 변경촌락산업과 인구가 비여있는 문제가 비교적 돌출하다.

몇가지 건의:

변방시설에 대한 투입을 강화하고 치중해야 하며 변경무역 선행선시정책을 부여해야 하며 응급시설건설과 물화비축을 강화해야 한다. 또한 민간과 조선의 우호적인 래왕을 확대하고 변경 소수민족지구정책에 대한 부축력량을 강화해야 한다.

정형일대표와 인민넷 기자

기자: 장백현은 전국 유일한 조선족자치현으로서 다른 지역과 비교할 때 어떤 지역적우세가 있는가?

정형일: 장백현의 우세라면 삼림과 수리, 광산, 환경, 지역 등 5가지이다. 현구역은 2497평방킬로메터이고 림지면적은 23만헥타르, 삼림피복률은 92%에 달한다. 무성한 삼림에는 야생동물 50여종, 야생식물 1200가지가 있다. 장백은 전국적으로 제일 먼저 전국전기화시점현으로 확정되였고 규소토량질제품과 돌조각예술품은 세계에 널리 알려져있으며 개발할수 있는 지하온천은 세곳, 광천수원은 55곳이나 된다. 장백은 생태현으로서 장백산남쪽기슭, 망천아협곡, 압록강발원지 등 매력적인 풍경구가 있다.

기자: 장백현정부의 관광업추진은 전 현의 경제발전과 민생발전에 어떤 적극적인 효과를 일으키는가?

정형일:첫째로 경제실력이 현저하게 제고되였다. 2012년에 장백현에서는 지구생산총액 35억원을 실현하고 재정수입 3억6500만원 실현했으며 재정지출 12억5000만원에 도달시켜 각기 동기대비 20%와 18%, 2.5% 장성했다. 규모이상 기업이 35개, 공업증가치 10억원 완수해 각기 36%와 10% 장성했다. 도시주민들의 인구당 순수입을 1만 6555원, 농민인구당 순수입을 7925원에 도달시켜 각기 10%와 15% 장성했다.

둘째로 특색산업이 뚜렷한 제고를 가져왔다. 광산업이 신속한 발전을 가져오고 팔도구규소토특색공업원구가 성급특색공업원구로 승급했으며 장부원통, 동북아철로그룹 등 규소토가공건설대상이 순조롭게 진척되였다. 석유자원탐사대상이 백산시의 공백을 메웠고 광산업총생산액을 4억원 올렸다. 특산업이 점차적으로 장대해져 인삼보존면적이 342만평방메터에 달하고 중약재와 들쭉 등 재배면적이 12만무에 달한다. 성시급 중점룡두기업이 5개로 발전하고 특산업 총생산액을 5억 3000만원 실현했다.

셋째로 대조선변경관광이 다시 회복되고 인상장백건축시공이 1기공사를 마무리지었다.변경무역이 온당한 발전을 보이고 국가급변경경제합작구와 국가중점개발개방시험구 신청사업이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왔다.

넷째로 기초시설이 부단히 완벽화되였다. 록강구역 새도시건설이 전면 가동되고 물오염처리공장, 쓰레기처리장과 깨끗한 물공장이 운행에 투입되였다. 장백으로부터 만강구간의 도로개조와 장송령터널공사건설이 진척을 가져왔으며 고속도로와 철도건설대상이 준비단계에 들어섰다. 3577메터 길이의 압록강, 도랑물 강뚝을 쌓고 부민발전소가 생산에 투입되였다.

다섯째로 취업과 양로, 의료 등 사회보장체계가 부단히 완벽화되고 최저생활보장수준이 전 성 여러 현시의 앞자리에 섰다. 주민살림집난방공사를 32만평방메터 완수하고 교육사업, 의료위생, 문화체육 등 사업이 번영발전하고있다. 당정군경민이 협력하여 변경을 다스리는 공정을 실시해 안정된 변경질서와 사회질서를 유지하고있다.

기자: 경제사회가 부단히 발전되면서 우리 민족의 많은 비물질문화유산은 류실될 위험에 처했다. 장백현은 어떤 실제적인 사업으로 조선족민속문화유산을 보호,발양할것인가?

정형일: 조선족민속문화는 중화민족민속문화의 한가지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조상이 우리에게 남긴 진귀한 정신유산이다.

경제사회가 발전하면서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민속문화는 도전에 직면, 조선족들의 생활습관과 기법은 점차 소실되고 있는바 일부 우수한 조선족무용, 옛음악가곡, 연주도 이어 나갈 사람이 없게 되였다. 한개 민족이 자기의 민속문화를 떠나서는 생존하기 어려울것이다.

작년까지 7회째 거행되는 장백조선족민속문화관광축제는 조선족민속문화를 발굴하고 숭상하며 문화관광브랜드를 창출하고 민족문화산업을 진일보 발전시킴과 동시에 장백의 산과 물을 대외에 널리 알림으로서 관광산업우세로 변경무역을 이끌고 장백의 지명도와 명성을 높이려는데 그 목적을 두고있다.

또한 장백조선족민속문화연구회를 설립하여 조선족민속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정리하며 우수한 조선족민속문화를 계승발양하고있다.

장백현은 적극적으로 국내외 조선족민속단체들과 련계를 달아 밀접한 문화교류활동을 벌려 장백조선족민속문화연구사업자들의 종합자질을 진일보 제고하고있다. 지역특색의 보귀한 조선족민속문화유산을 깊이있게 발굴함으로써 조선족민속문화의 번영발전에 기여하련다.

인민넷 김홍화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배우 이민정(42) 이병헌(54)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42)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화보를 촬영한 가운데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4월 25일(목)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가 화보를 촬영한 곳은 이탈리아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 6인조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가 현재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소희는 지난 4월 26일(금)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직접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인스타그램에 “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