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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4가지 ‘쉬운’ 방법

[기타] | 발행시간: 2012.03.06일 15:51
봄 기운이 완연해지고 있다. 때문에 겨울철과 달리 식중독에 대해서도 주의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부엌은 알고 보면 집안에서 세균이 가장 많이 번식하는 곳이다. 흔히 칫솔걸이나 변기에 세균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복병은 주방에 있다. 미국 뉴스사이트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과 안전 수칙을 올렸다.

행주는 전자레인지로 소독

미국의 한 민간공중보건기구(NSF International)의 조사 결과 집안에서 가장 세균이 많은 물품은 부엌에서 행주로 쓰는 스펀지로 드러났다. 박테리아, 곰팡이, 효모가 치솔걸이보다 150배 더 많았다.

“스펀지를 사용한 뒤 소독을 하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세균이 대량으로 번식한다.” NSF의 미생물학 책임자인 롭 도노프리오 박사의 말이다. 대개의 세균은 해롭지 않지만 살모넬라, 이콜리(E. coli) 대장균 등은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행주용 스펀지를 소독하는 최선의 방법: 매일 한 차례 젖은 스펀지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2분간 돌려라. 또 스펀지는 2주마다 교체하라.

도마는 2종류를 따로 사용

익히지 않은 육류와 생선의 박테리아는 익힌 음식이나 신선한 채소를 오염시킬 수 있다. 이 같은 위험을 피하려면 날고기나 생선을 자르는 별도의 도마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달걀은 완숙해서

미국 농무성은 날달걀이나 덜 익힌 달걀을 먹지 말라고 권하고 있다. 살모넬라 등의 식중독균이 있을 위험 때문이다. 요리 재료로 이런 달걀이 꼭 필요하다면 저온살균(pasteurized-in-the-shell) 달걀을 쓰는 것이 좋다. 열처리로 해로운 세균을 죽인 것이라서 날로 먹어도 안전하다.

냉장고도 온도 점검을

저온에서는 세균이 자라는 속도가 늦어진다. 따라서 냉장고 내의 온도가 4.4도를 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냉장고 내부에 별도의 온도계가 없다면 온도계를 붙여놓고 계속 확인하면 식중독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냉장고용 온도계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쉽게 살 수 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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