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IT/과학 > 휴대폰/통신
  • 작게
  • 원본
  • 크게

구글글래스, 아이폰 넘어서나

[기타] | 발행시간: 2013.06.24일 10:00
씨넷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인구의 12 퍼센트가 구글글래스와 같은 증강 현실 기기를 사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향후 구글글래스가 아이폰처럼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기가 될 것이란 분석도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시장조사업체 포레스터는 미국 온라인 소비자 2천160만명, 또는 미국 인구의 12%가 증강 현실 장비 사용을 원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포레스터의 사라 로트맨 앱스 분석가는 구글글래스와 같은 기기를 구매하길 원하는 소비자를 모집해 봤다. 그 결과 그들은 대부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 기반한 하이테크 기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었으며 절반 가량이 Y세대 혹은 Z세대라 불리는 젊은 세대였다.

앱스는 "지난 2007년 출시된 아이폰 이후 구글글래스만큼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기기가 없다" 며 "의심의 여지가 없이 구글글래스가 아이폰처럼 주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글래스는 안경의 형태로 출시되며 영상이나 사진 촬영, 채팅, 위치 찾기, 웹 서핑 등을 할 수 있다. 지난 4월 연구개발용 모델이 개발자들에게 제공됐지만 오는 2014년까지 일반 대중에 공개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앱스는 구글글래스가 아직까지는 보완해야 할 사항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짧은 배터리 수명을 보완해야할 사항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또 제한된 미러 API로 인해 대량 생산에 한계가 있다고

그러나 향후 구글글래스의 전망은 밝게 내다봤다. 그는 구글이 꾸준한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고 새로운 앱도 개발 중이라며 구글글래스는 머지 않은 시기에 '주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디넷코리아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