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톱 여배우 저우쉰 측이 장바이즈(장백지)의 전 남편인 배우 셰팅펑(사정봉)과의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다.
30일 중화권 언론들은 셰팅펑과 저우쉰이 지난 1년 간 비밀 연애를 해왔다고 보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저우쉰 측은 열애설에 대해 "거짓이다"라고 못 박았다. 저우쉰의 소속사 관계자는 "셰팅펑과는 보통의 친구 사이이며 이미 오래 전부터 일 관계로 인연을 맺었다"고 해명했다.
특히 저우쉰 측은 같은 건물에 살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셰팅펑의 사무실이 그 건물이며, 저우쉰이 화보 촬영을 위해 이 건물을 방문했을 때 인사 차 셰팅펑이 방문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콩 HK채널은 셰팅펑과 저우쉰이 지난해 지인들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1년째 열애 중이며, 록 음악을 좋아하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져 사랑을 키우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또 장바이즈가 전 남편인 셰팅펑과 저우쉰의 열애 사실을 알고 낙심해 두 아들과 함께 캐나다 이민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