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방에서 지속되고 있는 고온 가뭄으로 올 벼 생산량이 줄어들고 북방의 홍수재해로 동북 알곡 주요생산기지가 영향을 받고 있지만 중국 농업부 관원은 이는 중국의 올해 알곡 풍작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며 올해 알곡 증산의 대 추세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상기후가 중국 알곡과 농업생산에 가져다준 도전에 언급해 이극강 중국 총리가 20일 피해지역 농작물의 파종작업을 잘해 알곡풍작을 확보하고 농민들의 소득 증대를 실현할 것을 해당 각측에 요구했습니다.
중앙재정은 이미 선후로 인민폐 15억원을 동북과 남방의 벼 생산기지에 조달했습니다.
이밖에 농업부문은 과학기술에 의거한 재해 대처지식을 농민들에게 전수하는데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여흔영(餘欣榮) 중국 농업부 부부장은 가뭄과 홍수피해를 입은 경작지는 중국 1억2천만 헥타르에 달하는 경작지 총 면적의 아주 작은 한부분이라면서 상당수 지역의 가을철 알곡수확은 정상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과학적으로 가을철 알곡수확을 보장한다면 올해의 알곡풍작은 가망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