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친구야! 그립다 친구야!
모교떠나 갈라진지 어느듯 삼십년
친구들의 부름따라 구름같이 모여든
"십팔세" 꽃다운 이팔청춘들 !
떨어질세라 꼭 부둥켜 안아도 보고
놓일세라 두손 꼭 잡아도 보고
꿈인지 생시인지 꼬집어 보아도… …
어쩐지 저쩐지 도저히 채워지지 않는 배고픔!
그립고 그리운 옛정에 배곯은 친구들
서로오가는 눈빛에서 친구의 정이 듬뿍 느껴지는구나!
보고싶은 은실이는 캐나다 가고
빨랑빨랑 열정넘쳤던 장태선은 이라크 갔다는데
안타깝게 순덕이와 문화는 소식도 없구나
이국 타양에서 다들 잘 있겠지 … …바람 뿐이고 …
삼십년이면 강산도 서너번 변했었건만
우리들의 우정은 변함없이 더욱더 깊어만 가니
아름다운 인연 맺어준 잊지못할 은인--
영원하라 자랑찬 그 이름
---오상조선족고급중학교여!
2013-08-12 위해에서
지은이 고3.1반 심순희
중학생이 보는 돈 끼호떼1-唐·吉可德
기분 좋은 실내화초 가꾸기 상--家庭养花一本通.上
맛깔 밑반찬--韩国料理家常美食系列3-美味小菜（朝汉对照）
녀자의 일생--女人的一生(世界文学选集)
ㄱ 조선어자모 들춰카드1--朝文字母翻翻卡1
맛있는 조선족 전통음식--朝鲜族传统美食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5.4 청년절의 유래와 의의](/data_cache/cache_thumb/e955494741469e6c62387ab502c6c2aa_cut_108x68.png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5.4 청년절의 유래와 의의")
![[독후감] 옥탑방 서재에서 령혼의 갈피를 더듬다](/data_cache/cache_thumb/61eaef6bbfd9e4fa946998cc5b60fc5c_cut_149x104.jpg "[독후감] 옥탑방 서재에서 령혼의 갈피를 더듬다")
삼십년이면 강산이 변해도 서너번 그리운 정이 그대로 묻어나네요.
너무나 정답고 마음에 와 닿는 이름입니다.십팔세청춘을 우리도 거기에서 보냈었는데......지금은 모교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울렁입니다.----89년도 이과1반 졸업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