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요녕성 홍수, 가뭄방지지휘부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8월15일부터 17일까지 요녕성에 지역성 대 폭우가 내려 지금까지 전 성에서 63명이 사망하고 101명이 실종되었으며 180만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재까지 수리부, 민정부, 요녕성에서 조달한 지원 자금과 구제금은 총 4억원에 달합니다. 요녕성은 이미 19만 9천명의 이재민들을 긴급 대피시켰고 경로원, 학교, 마을 회관 등 장소에 98개 집중 안치소를 설치했습니다.
재해 지역은 신속하게 우물을 파고 관로를 부설해 22일 12시까지 임시 물 공급을 전면 회복했으며 요녕성 민정청은 재해 지역에 천막과 솜이불, 접침상, 식품, 약품 등 구조물자를 조달했습니다.
현재 재해지역의 모든 중상환자들은 모두 시, 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교통부문은 홍수로 인해 끊긴 도로를 전면 보수 개통했고 파손이 엄중한 심양-길림 구간 철도도 이달 말 전으로 통차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