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네이멍구자치주는 농민들이 도시에 진출해 돈을 벌고 안정된 도시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련의 우대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두신밍(杜欣明)은 원래 가차촌(嘎查村)의 촌민입니다. 지금은 어얼둬스(鄂尔多斯) 시 캉바스신구(康巴什新区) 하바거시(哈巴格希)가도에서 생활하면서 부동산관리회사의 전기공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두신밍이 살던 가차촌은 마을의 자연환경이 열악합니다. 생태를 보호하고 도시와 농촌을 총괄적으로 계획 관리하기 위해 어얼둬스시는 '주택, 일자리, 사회보험, 보조금' 이 네가지를 제공하는 인구이전 부대정책을 시행해 도시로 진출하는 농민과 목민들에게 매년 일인당 생활보조금 6천 위안을 발급합니다. 전 시는 촌지부와 촌위원회가 지배하고 촌민들이 주주가 되는 노무회사를 설립하여 원림 보수, 묘목배육 등 노무팀을 구성해 지역사회 농민과 목민들을 우선 취업시켰습니다.
어얼둬스시와 마찬가지로 네이멍구자치주는 도시와 농촌 관리 체제 일원화를 전면적으로 추진하면서 '주택과 보조금'을 제공하는 등의 우대정책으로 여건이 허락되는 지역에서 농민과 목민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구해주고 그들이 도시 주민들과 동등한 공공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