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8월17일, 한국 구정신문사와 치치하얼시조선족중학교간에 10만위안어치 민속물품 기증식이 본교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한국 서울에 있는 구정신문사는 인편을 통해 치치하얼조선족중학교에 민속물품이 상당히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중국 산간 벽지에서 민족교육의 얼을 이어가는 치치하얼조선족중학교에 한국 전통복장, 전통악기, 민속용품 등 10만원어치의 물품을 기증, 현지에서 좋은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금번 민속물품 기증으로 민속문화, 예의교육, 전통음악이 치치하얼시에서 널리 고양 될 것으로 보인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