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25일 일련의 폭발과 총격 등 테러습격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45명이 사망하고 113명이 부상입었습니다.
이라크 동부 디얄라주의 소재지 바쿠바시 아부둘라 하야리 시장은 이 시의 서쪽 교외의 한 시장에서 이날 저녁 자동차폭탄 습격이 발생해 적어도 13명이 사망하고 36명이 부상입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밖에 바쿠바 동북부의 한 민간인 주택도 이날 폭탄 습격을 받아 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라크 북부, 중부지역과 수도 바그다드 주변지역도 여러차례 테러습격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31명이 사망하고 67명이 부상입었습니다.
올해들어 이라크 테러습격사건이 자주 발생했으며 전반 나라의 안전정세가 낙관적이지 못합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