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민들에게 법률지식강좌를 하고있는 최룡섭강사.
8월 27일, 연변주 왕청현 왕청진후대관심사업위원회에서는 왕청현후대관심사업위원회 가정교양강사 최룡섭(76세)을 청해 조선족마을인 왕청진 춘화촌의 40여명 학부모들에게 법률지식강좌를 조직하였다. 이번 강좌는 당면 미성년범죄률이 날로 상승하고있는 현실에 비추어 학부모들이 법을 배우고 법을 알게 하여 자녀들에 대한 법제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학부모들은 《미성년보호범죄예방》, 《미성년보호법》에 대한 가정교육강좌를 통해 미성년범죄행위특징과 범죄원인을 분석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조치를 학습함으로써 법제의식과 법제관념을 제고하였다.
왕청진후대관심사업위원회 전선금주임은 왕청진에서는 년말전으로 진내 14개 촌의 560여명 학부모들에게 《미성년보호법》, 《가정교육》을 전면적으로 전수한다고 한다.
리강춘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