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송식에서 학교 지도자들과 함께 한 강설매(왼쪽 첫번째)
새학기를 맞으며 통화시조선족학교에서는 북경대학 입학생 환송회를 열어 재교생들에게 꿈을 심어주었다.
올해 북경대학 입학생 주인공인 강설매학생은 644점이란 우수한 성적으로 길림성 문과 총점 제4등, 통화지구 1등을 취득했다.
통화시조선족학교에서는 재교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저 강설매학생을 환송하는 한편 그의 학습경험을 재교생들에게을 하나하나 소개하게 함으로써 재교생들에게 신심을 얻게 했다.
학교에서는 또 강설매학생에게 장학금 1만원을 장려, 금후에도 더욱 열심히 잘하여 민족을 위해 이바지하길 부탁했다. 또한 재교생들에게 강설매학생을 모범으로 자신의 꿈을 위해 신심을 갖고 도전하길 기대했다.
올해 통화시조선족학교에는 북경대학, 절강대학, 중국정법대학, 할빈공업대학 등 명문대학 입학통지서들이 눈꽃처럼 날아들었으며 96%이상의 학생들이 자기의 꿈을 실현했다.
환송식 장면
/ 리림숙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