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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팅리 감독, “류현진 훌륭했다” 극찬

[기타] | 발행시간: 2013.09.17일 14:01

[OSEN=피닉스, 김태우 기자] 패배에도 한 선수에 대한 칭찬은 잊지 않았다. 4연패의 수렁에 빠진 돈 매팅리 LA 다저스 감독이 어두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류현진(26, LA 다저스)에 대한 호평은 잊지 않았다.

류현진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8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고 완투패의 멍에를 썼다. 시즌 7패(13승)째다. 1회 골드슈미트에게 허용한 2점 홈런이 너무 뼈아팠다. 그러나 류현진은 이날 좋은 투구를 선보임으로써 앞으로에 대한 기대를 부풀게 했다.

이에 대해 매팅리 감독도 높은 평가를 내렸다. 매팅리 감독은 “마지막 기회(9회 무사 1,2루)를 놓쳤다”라고 아쉬워하면서 “경기를 이기기 위한 노력을 다했지만 충분하지 않았다”고 타선의 빈공을 지적했다.

그러나 류현진에 대해서는 “훌륭한(terrific) 투구를 했다. 여전히 좋은 공을 던졌고 8이닝 동안 2실점밖에 하지 않았다”고 칭찬하면서 “우리가 1점 밖에 내지 못했을 뿐”이라고 류현진의 호투를 부각시켰다. 골드슈미트에게 허용한 1회 홈런도 “실투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상대가 잘 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연패에 빠진 매팅리 감독은 전반적인 팀 상황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면서 부상자들의 복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내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의료진과 상의해봐야 한다”고 확답을 피했다. 한편 발목부상으로 고전했던 간판스타 맷 켐프는 이날 9회 2사 2,3루에 대타로 들어섰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skullboy@osen.co.kr

<사진> 피닉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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