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이천희와 공효진이 다정한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26일 매니지먼트 숲 공식 트위터에는 공효진과 이천희가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주군, 보고 있나? 귀신 보는 캐릭터로 첫 등장한 이천희씨! 평소에도 절친한 오누이 사이인 두 사람이 촬영장에서 만났어요. 과연 어떤 사이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공효진과 이천희는 다정하게 포옹한 포즈로 절친한 사이임을 과시했다.
이천희는 25일 방송된 SBS '주군의 태양' 14회에서 귀신을 보는 남자로 등장, 짧은 출연에도 강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태공실(공효진 분)과 같은 능력을 지닌 새로운 인물 이천희가 등장하면서 과연 '주군의 태양'의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연일 밤샘 촬영으로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공효진은 촬영이 끝났음에도 이천희가 촬영 현장에 등장하자 미소 가득한 얼굴로 맞이하며 대화를 나눴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며 오누이 같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수목극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