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 | 이다원 기자] 배우 이상엽(30)이 머리핀을 꽂고 면접 현장에 나타나 웃음을 선사했다.
이상엽은 최근 진행된 MBC 주말 드라마 '사랑해서 남 주나' 촬영 현장에 극 중 취업 준비생 '재민'의 면접 장면을 위해 말쑥한 슈트 차림으로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상엽은 주위를 환하게 밝히는 '꽃미소'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완벽한 면접남으로 변신하기 위해 머리핀을 꽂고 입술을 꼭 다문 표정에서 귀여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그는 '사랑해서 남 주나' 지난주 방송분에서 홍수현과 이별한 뒤 신다은의 회사 마케팅부 신입 사원으로 입사할 기회를 얻게 돼, 백수 생활을 접고 취직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이상엽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상엽의 환한 미소에 나까지 환해진다", "정말 귀여워 죽겠네", "머리핀 꽂은 것 봐!", "어떤 얘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생의 황혼기에서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과 좌충우돌 부딪히며 성장하는 가족들을 다룬 '사랑해서 남 주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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