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박지은 인턴기자]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25·본명 김유진)와 아역배우 김유정(14)이 싱크로율 100%의 닮은꼴 외모를 자랑했다.
유이와 김유정은 25일 공개된 MBC 새 주말 드라마 '황금무지개'(극본 손영목, 연출 강대선 이재진) 티저 영상에서 똑 닮은 외모로 등장해 보는 이를 감탄케 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유이와 김유정은 동그랗고 선해 보이는 얼굴과 맑은 눈빛이 절묘하게 닮아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일곱 남매를 이끄는 당찬 여주인공 '백원' 역을 맡은 두 사람은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을 살려내며 친자매 같은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유이의 상대역 정일우 역시 아역을 맡은 오재무와 닮은꼴 외모로 등장해 주목받았다. 두 사람은 깊으면서도 시원한 눈매와 상쾌한 미소, 갸름한 얼굴 라인이 절묘하게 닮아 무릎을 탁 치게 만든다. 두 사람 역시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개성 만점인 검사 '도영' 역에 상당히 어울린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황금무지개'는 극 초반 10부 내외를 아역 연기자들의 출연 분량으로 이끌어간다는 계획인 만큼 방영 초기 아역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금무지개'는 '스캔들'의 후속작으로 다음달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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