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표재민 기자] 가수 토니안(35)과 걸스데이 멤버 혜리(19)가 최근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토니안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오전 OSEN에 이같이 밝히며 “한 달 정도 전에 결별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구체적인 이별 사유는 모르지만 두 사람이 좋은 선후배로 남게 된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혜리 측 관계자도 "매우 최근에 두 사람이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면서 "아무래도 바쁘게 지내다보니까 서로 소원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올초 열애설이 불거진 후 지난 4월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를 인정했으며, 이후 서로의 연예활동을 응원하며 화제를 모아왔다.
1세대 아이돌로 분류되는 H.O.T의 멤버 토니안과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막내 멤버 혜리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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