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정아
ⓒ 봄 엔터
배우 양정아(42)가 12월20일 결혼식을 올린다.
한 웨딩업체 관계자는 <오마이스타>에 "양정아가 오는 12월20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양정아가 예비신랑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고르며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고 말했다.
양정아와 예비 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올해 만났으며, 양정아가 예비 신랑의 따뜻하고 넓은 마음과 듬직한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양정아는 1992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과 <종합병원> <애인>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를 선보였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예능프로그램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했으며, 2010년부터 2년간 SBS 러브FM <달콤한 밤, 양정아입니다>의 DJ로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