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유명 여자연예인들과 자선바자회를 연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12월 13-14일 헨리베글린과 함께 연말을 맞아 한혜연,이효리,송혜교,고소영,스티브&요니가 벼룩시장으로 자선바자를 엽니다. 많이참여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효리를 비롯해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배우 송혜교, 고소영, 패션 디자이너 부부 스티브&요니가 여는 이번 바자회는 서울시 신사동에 있는 헨리베글린플래그쉽에서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오전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효리는 소셜테이너라는 별명 답게 평소에도 애장품 경매나 바자회 등을 개최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의 노력을 해왔다. 지난달에도 그는 유기동물보호를 위해 애장품 경매 행사를 벌이고 수익금 전액을 안성평강공주보호소에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29일 열리는 SBS '가요대전'에서 그룹 2NE1 씨엘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것이 예고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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