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비트택배 리룡사장과의 인터뷰
요즘 많은 젊은이들이 외국행을 택하고있을 때 나젊은 리용사장(33세)은 고향에서 자신이 선택한 택배일을 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고있다. 연변TV방송국청사 2층에 자리잡고있는 《비트택배》는 이른 아침임에도 벌써 화물분리작업이 한창이였다.
기자: 2005년에 설립된 비트택배가 매년 58%의 성장을 유지하고있다고 한다.그 비결은?
리룡사장: 《택배업의 성공여부의 분수령이 5년이라 하니깐 적어도 1년은 더 부지런히 달려야 할것 같다.》
기자:택배일을 하게 된 동기는?
리룡사장: 《연변은 타지역에 나가있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물량이 크게 늘어나고있는 시점에서 택배를 선택하게 되였다.시장조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초에 애로가 많았다. 운송법을 잘 모르고 화물의 운송경로가 잘 파악이 되지 않아 본의 아니게 고객과의 약속을 어겨 욕을 먹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였다.》
기자:《비트》가 다른 택배회사와 다른 경영방식을 취하고있다고 들었는데...
리룡사장: 《우린 종업원에 따라 직무를 주고 도급제형식을 취해 그들이 직접 경영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고객과 바로 련락할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책임성과 효률성을 높이고있는데 효과과 괜찮다..비트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시장을 넓혀가고있는데 2008년에 연변시장점유률을 8%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열심히 뛰고있다.》
리용사장에 따르면 연길을 바탕으로 전 주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 이미 8개 현시중 6개 현시에 분점을 설립했다고 한다. 리사장은 《서비스교육을 더 강화함으로써 단순한 운송서비스가 아닌 감동서비스까지 전해드리고싶다. 성공은 열심히 뛰는 자의 몫이라 했으니 나도 한번 열심히 뛰여보련다.》고 자기 의지를 내비쳤다.
편집/기자: [ 문인숙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