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SBS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이하 '별그대')가 20% 육박하는 시청률로 수목드라마 1위를 이어갔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별그대'는 19.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9일 2회 방송이 기록한 18.3%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다.

'별그대'는 18일 15.6%, 19일 18.3%, 25일 19.4% 등 시청률이 가파르게 상승 중으로 2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5일 방송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천송이(전지현 분)와 전생의 인연을 기억해 내고, 또 한 번 죽음의 위기에 봉착한 천송이를 구하기 위해 구두를 감추는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송이가 도민준이 감춘 구두 대신 똑같은 다른 구두를 구해 위험을 자초하면서 극의 흥미를 높였다.

한편 '별그대'와 동시간대 방송한 '미스코리아'는 직전 방송분보다 0.4%포인트 상승한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는 4.8%를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