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울산서 조선족 마작방 차리고 도박 14명 붙잡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2.25일 14:31
【울산=뉴시스】장지승 기자 = 울산지방경찰청은 25일 마작 도박장을 연 A(53·여)씨를 도박개장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도박을 한 탈북민 B(34·여)씨 등 13명도 도박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선족인 A씨는 1년 전부터 외국인 밀집지역인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주택 1층에 전동마작기계 2대와 탁자를 구비한 '마작방'을 차려 놓고 1명 당 1만원의 입장료를 받고 수백회에 걸쳐 마작을 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박혐의로 검거된 탈북민 B씨와 조선족 등 12명은 1회 1만원씩 수십회에 걸쳐 판돈 260만원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중국 문화에 따라 별다른 죄의식 없이 도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마작은 엄연한 불법"이라며 "이들도 불법인 것을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14명 중 2명에 대해 불법체류사실이 확인돼 강제추방을 위해 울산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0%
20대 25%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5%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25%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최 회장과 함께 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오른쪽)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중국 산동성 청도시총상회(회장 최작)와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에서 권기식 회장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한국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일본인 아이돌 멤버가 최근 일본에서 호스티스로 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일본의 한 유흥업소 틱톡 계정에는 새로 들어온 여성 호스티스를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여성은 환하게 웃으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연합뉴스] JYP엔터테인먼트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연세의료원)과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5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인 세브란스병원,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