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시즌 갑급리그 제1라운드
경기시간 3월 16일 저녁 7시
경기지점: 북경조양체육중심
현재 북경에 머물고있는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의 훈련상황을 지켜보면 빈약한 선수층이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윤광, 지문일, 고츰 등 3명 키퍼외에 강홍권, 한광화, 지충국, 큰리훈, 김기수(한국), 김도형(한국), 원태연(한국), 오영춘, 리호걸, 최인, 김현선수가 경기를 소화할만한 선수들이고. 부상선수인 작은리훈, 리민휘, 리호, 손군, 리군, 렴인걸, 리룡호, 왕맹선수는 완쾌되려면 한달간의 시간이 수요된다. 최민, 고만국, 박만철, 김홍우, 박세호, 등 선수들은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여서 더욱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2010년 4월 3일 갑급리그 첫경기에서 연변팀은 원정에서 북경팔희팀과의 경기에서 경기 24분 가나용병 콰예의 헤딩꼴로 갑급리그 첫꼴을 터뜨렸다. 후반 배육문선수의 옐로카들 루적으로 퇴장당해 10명 싸운 연변팀은 최종 1대2로 역전패 했다. 2013시즌 개막전에서 연변팀은 북경팔희팀과의 원정경기에서 한국용병 고기구의 헤딩꼴로 앞서다 후반들어 팔희팀에 련속 2꼴을 내주면 1대2로 역전패 하면서 련속 9년 갑급리그에서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
반면 올시즌 연변팀의 첫상대인 북경팔희팀은 6위를 지키고 3위에 진출, 슈퍼리그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팀이다. 팔희구단은 지난시즌 로므니아 외적용병 31세의 그안(1.86센치메터)이 계속 팀에 남았고 우루과이 라인다와 브라질의 펠리페(197센치메터)를 인입했다. 여기에 크로아찌아적의 소장파감독 토미치와 최은랑코치(조선족), 조한동코치가 가세해 올시즌 다크호스(黑马)를 예고하고있다.
연변팀은 방어에서 상대 라린다와 펠리페선수의 발목을 든든히 묶어야만 한다. 리호은감독은 올시즌 첫경기에서 북경팔희팀의 출전상황에 따라 진공 혹은 방어 위주의 전술을 구사할것이라고 했다.
올시즌 갑급리그 중류위치를 지키려면 준엄하다. 연변팀은 갑급리그의 계단을 하나하나 밟아가야 할것으로 보인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