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쇼핑몰에 ‘핀잇(Pin it)’버튼 설치, 편리하게 이미지 스크랩 가능
- 1300K, 터치, 엔조이뉴욕과 제휴, 앞으로 제휴 늘려갈 예정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이미지 큐레이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업체인 핀스파이어가 지난 1~2월 두 달여 간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핀스파이어는 21일 디자인 소품 전문쇼핑몰인 `1300K`를 비롯, 미국 SPA의류브랜드인 `터치(T.O.U.C.H)`, 해외쇼핑구매대행사이트인 `엔조이뉴욕` 등의 온라인 쇼핑몰과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핀스파이어는 “이번 제휴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의 상품에 ‘핀 잇(Pin it)’ 버튼을 설치, 핀스파이어 사용자들이 더 편하게 이미지를 스크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세정 지사장은 “한국 내 사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고, 특히 여성 가입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쇼핑몰, 패션 브랜드 등과의 제휴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사용자들이 더 즐겁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핀스파이어는 이달 한국을 포함한 30개국에서 동시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미지를 중심으로 블로그, 온라인 쇼핑몰 등의 인터넷 콘텐츠를 자신의 목적과 취향에 맞게 재구성한 신개념의 SNS이다.
▲ 핀스파이어코리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