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은 1일 북한 취약계층에 수산물을 공급할 동해 포구의 '1월8일수산사업소'가 조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1월 8일은 김정은의 생일이다.
신문은 "사업소는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 양로원들에 물고기를 전문적으로 보장한다"면서 "최신식 고기배들과 냉동창고, 방파제, 잔교, 하륙장, 상가대등 현대적인 항만시절들은 물론 합숙과 휴게실, 살림집을 비롯해 수산물생산과 어로공들의 생활에 필요한 모든 조건과 환경이 최상의 수준에서 갖춰져 있다"고 선전했다. /사진=노동신문 캡처, 기사=데일리엔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