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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여동생 수년 간 성폭행한 13살 英소년 '징역 10년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5.04일 10:02
(흑룡강신문=하얼빈)영국 매체에 따르면 여동생이 9살 때부터 50번 이상 성폭행을 저지른 13세 소년이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소년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성폭행을 포함 6개 혐의를 적용받았다. 소년은 모든 혐의에 대해 부인했지만 배심원들은 유죄로 판결했다.

  지난주 링컨 크라운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판사는 "피고인은 13살 때부터 9살 된 여동생을 성폭행하기 시작했다"며 "여동생이 11살이 되기 전까지 2주에 최소 한 번씩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안겼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가장 안전하게 느끼고 보호받아야 할 자신의 집에서 이 같은 일을 당했으며, 범행은 소년이 다른 여자친구가 생겨 성관계를 맺기 전까지 계속됐다"고 강조했다.

  재판관은 "피고인은 개인의 이기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태연히 여동생을 이용했으며, (여동생이)다른 이들에게 성폭행 사실을 알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 협박도 일삼았다"고 언급했다.

  또 "협박으로 인해 피해자는 입을 닫았고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범행이 계속된 것은 협박이 성공적으로 먹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판사는 성인이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경우 20년형을 선고하겠지만 피고인의 나이를 감안해 청소년 범죄자 수용소에서의 10년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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